< 드렁킨타이>
인천 서구 청라커낼로260번길 27 147호
영업시간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16:30
라스트오더
20:3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스타벅스와 KT사이로 건물을 따라 들어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신림동 백순대&순댓국 맞은편, 스마일부덩산 뜸들이다 옆)

손으로 삐뚤 빼뚤 쓴 간판이 촌스러우면서도 정겨운 느낌을 줍니다.




인테리어는 현지 레스토랑 분위기로 꾸며 놓은거 같습니다. (한쪽 벽면에 걸려 있는 태국 왕실 사진은 약간 뜬금 없기는 합니다.다른 소품도 많을텐데ㅋ)
주문은 문 옆 키오스크로 하셔야 합니다.
물과 밑반찬(피클, 고추절임) 모두 셀프이니 참고 하세요.


메뉴가 많은 편은 아니였습니다. 태국요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메뉴 들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저는 여러 가지 메뉴를 시켜 이것저것 먹어보는걸 선호하는데, 제가 간 날은 재료수급이 안됐던 건지 몇가지 메뉴가 솔드아웃이라 아쉬웠습니다. (낮 12시 밖에 안됐는데요ㅠ)



쌀국수에서 가장 좋았던 건 부드러운 고기 였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게 삶을 수 있는지 비법이 궁금합니다!!
국물은 태국 향신료 맛이 잘 느껴지면서 구수한 맛이 좋았습니다. (향신료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은 입맛에 맛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국물 그냥도 드셔보시고 고추 식초 절임 넣어서도 드셔 보세요. (전 넣어서 먹는것을 더 선호 합니다.)


새콤 달콤 하니 딱 생각하는 그 팟타이입니다. 살짝 단가 싶긴 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옵션에 매운맛도 있단데 다음에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스프링롤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였습니다. 저는 속이 꽉 찬 스프링롤을 좋아 하는데, 뭐가 들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맛이 없는건 아니였지만...각자 취향이 있으니까요
텃만꿍은 안에 새우가 통째로 들어가 씹는 맛도 있고 나름 내용물도 알차서 잘먹었습니다.
개인적총평
일부러 찾아 다닐 만한 맛집은 아니지만 동네에 있으면 가끔 찾아 갈 거 같습니다.
솔직히 체인점이라는 걸 감안하고 보면 맛이 떨어지는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뭔가 특별한게 없는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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